글자 하나 틀리면 다시 처음부터 — 회초리와 신분의 벽, 조선 서당의 진짜 모습 | 잠들기 전 듣는 한국사
사람으로 보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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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하나 틀리면 다시 처음부터 — 회초리와 신분의 벽, 조선 서당의 진짜 모습 | 잠들기 전 듣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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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조선의 작은 서당에서는 아이들의 글 읽는 소리가 마을 골목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천자문을 외우고 붓글씨를 익히며 훈장 앞에서 배운 내용을 시험받았지만, 그 배움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 않았습니다.
양반가 아이는 일찍 서당에 들어가 향교와 서원, 과거시험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집 아이와 노비의 자녀, 여자아이에게 배움은 쉽게 닿을 수 없는 꿈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당의 기원과 운영 방식, 학동들의 하루, 암송과 습자, 엄격한 훈육, 학비와 신분 차별, 향교·서원·성균관과 과거시험으로 이어지는 교육 과정, 근대 학교의 등장으로 서당이 사라져 간 과정까지 차분하게 살펴봅니다.
잠들기 전 편안하게 들으며, 작은 방 한 칸에서 시작된 조선 교육의 빛과 그림자를 만나 보세요.
러닝타임: 1시간 2분 49초
[챕터]
00:00 조선 서당의 진짜 얼굴
03:18 마을의 작은 배움터, 서당
10:32 천자문부터 소학까지 무엇을 배웠나
17:46 암송과 습자로 이어진 학동의 하루
24:58 훈장의 회초리와 엄격한 훈육
32:12 신분과 성별이 가른 배움의 문턱
40:07 향교·서원·성균관으로 가는 길
47:36 과거시험과 벼슬이라는 꿈
54:43 근대 학교의 등장과 서당의 쇠퇴
59:48 작은 방 한 칸이 남긴 교육의 유산
1:02:49 영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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