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한국 드라마 본 북한 군인들 공개 처벌..영상 보니 / SBS 8뉴스

SBS 뉴스

0:00 / 0:00

한국 드라마 본 북한 군인들 공개 처벌..영상 보니 / SBS 8뉴스

16 931 просмотр · 3 часа назад
SBS 뉴스
5,3 млн подписчиков
16 931 просмотр · 3 часа назад
〈앵커〉 북한 당국이 한국 드라마 등 이른바 불순 녹화물을 시청한 군인들을 처벌하고, 처벌 장면을 사상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지된 영상물을 보는 것을 이적 행위, 역적 행위에 비유한다고 하는데요. 김아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북한군 대상 사상 교양 자료라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군인과 사복 차림 여성들이 고개를 숙인 채 서 있고 잠시 뒤 이들의 손목엔 수갑이 채워집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 이른바 불순 녹음·녹화물을 보다가 적발돼 공개적으로 처벌을 받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토론자는 즉결 처형을 주장합니다. [제국주의 사상 문화와 생활양식에 찌들대로 찌든 저자들을 즉결 처형하여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줄 것을 전체 군부대 종업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제기합니다.] 이번엔 군인들이 휴대전화로 무언가를 보고 있는 순간이 담긴 사진이 잇따라 등장합니다. 군인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북한 노동당이 금지하고 있는데, 이를 어기고 몰래 금지 영상물을 시청하고 유포시킨 사례가 있다는 겁니다. [결국 사회 손전화기가 이들을 역적의 길, 반혁명의 길로 안내하여 운명을 망친 셈이 됐습니다.] 처벌을 받았던 군인이 편지를 쓰고 적발은 시간문제라며 흐느끼기도 합니다. [불순녹화물을 한 번 두 번 시청하는 과정에 점차 머릿속에는 괴뢰들의 말투와…정말 후회되고 후회됩니다.] 영상에 등장한 또 다른 군인은 외부 영상물 시청으로 적발된 범죄자들이 5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고, 이들에겐 사면조차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적발 사례들을 모아 별도의 교육 자료까지 제작한 것은 한국 등 외부 문화 유입이 군 내부로까지 침투하는 상황에 대한 경계심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 영상들은 2023년 제작됐고 현재도 내부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화면제공 : RFA) #SBS뉴스 #뉴스 #실시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