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소설인데 왜 슬플까 | 텍스트의 정신분석 -『스토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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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소설인데 왜 슬플까 | 텍스트의 정신분석 -『스토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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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슬퍼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죽어도, 사랑이 끝나도, 딸을 잃어도.
소설 『스토너』는 그 순간의 감정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대신 이런 문장이 반복됩니다.
나이보다 늙어 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인물이 아니라 소설 자체를 진단대에 올립니다.
감정이 놓여야 할 자리에 무엇이 놓였는지,
그리고 그 자리에 남겨진 사람이 왜 결국 독자인지를 따라갑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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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1. 서른 살에 쉰 살로 보이는 사람
06:20 2. 파불라와 수제, 텍스트의 정신분석
10:54 3. 감정은 어디로 갔는가
16:45 4. 이디스와 로맥스는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다
24:11 5. 다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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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 영상 : 스토너, 세 인물의 숨은 심리 | 정신분석으로 읽기 -『스토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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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원문 (영상은 원문의 편집본입니다)
https://brunch.co.kr/@jinjibooks/47
📌 영상 정보
✓ 스오독스: 정통(orthodox) 텍스트를 스스로 ‘오독’(misreading)하는 독서모임. 진지한책방에서 진행된 독서모임을 편집한 콘텐츠입니다.
✓ 발제 : 박멀미
✓ TEXT
• 『스토너』, 존 윌리엄스 저, 김승욱 역,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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