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도 보일러도 없던 조선 사람들, 겨울밤엔 대체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히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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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도 보일러도 없던 조선 사람들, 겨울밤엔 대체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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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도 패딩도 없던 조선, 17세기 소빙기의 혹독한 겨울을 사람들은 어떻게 버텼을까요?
솜을 누빈 누비옷부터 뜨끈한 온돌 아랫목까지, 조선 사람들의 겨울나기 비밀을 역사 기록으로 따라갑니다.
롱패딩의 가로 박음질과 똑같은 원리로 만든 조선의 누비옷, 머리를 감싼 남바위와 팔을 덮은 토시, 문틈을 막은 문풍지까지. 조선 사람들은 몸 바깥을 겹겹이 막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바닥 아래에 있었습니다. 경복궁 아미산 굴뚝에 남은 온돌의 흔적, 그리고 『성호사설』에 실학자 이익이 남긴 짧은 기록. 옛날에는 온돌방이 한 집에 한두 칸뿐이었다는데, 언제 어떻게 온 나라로 퍼졌을까요?
수많은 목숨을 앗아 간 경신대기근의 겨울, 『열하일기』에서 박지원이 꼬집은 조선 구들의 결점 여섯 가지. 그리고 이 따뜻한 방이 바꿔 놓은 서울의 풍경까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조선 사람들을 겨울에서 살린 1등 공신은 무엇이었을까요? 끝까지 보시고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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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기록: 『현종실록』(경신대기근 관련 보고), 이익 『성호사설』, 박지원 『열하일기』, 근대 기상 관측 기록(1927년 서울 최저기온). 인용문은 원문의 뜻을 옮겨 소개했으며, 온돌 확산의 원인 등 일부 내용은 학계의 해석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0:00 영하 23.1도의 날
1:49 조선에도 패딩이?
2:46 바닥 아래 주인공
4:58 학자의 짧은 기록
6:12 바닥까지 간 조선
8:47 이상한 한 가지
10:18 박지원이 본 결점
12:45 답이 바뀌셨나요
#조선시대 #한국사 #역사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