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소재 228종 국산화, 돈이 있어도 못 사던 시절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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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소재 228종 국산화, 돈이 있어도 못 사던 시절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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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재 #탄소섬유 #티타늄 #국산화 #한국항공우주산업
티타늄의 시대가 끝났다는 말이 돌지만, 최신 여객기는 티타늄을 오히려 더 씁니다. 진짜로 끝난 것은 소재가 아니라 돈이 있어도 그 소재를 살 수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항공 소재 228종 국산화가 실제로 무엇을 바꿨는지, 그리고 아직 우리 것이 아닌 칸은 어디인지 공정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 여객기 몸통의 주인공은 티타늄이 아니라 알루미늄이었습니다. 바로 앞 세대 기종은 알루미늄이 70퍼센트였습니다
· 보잉 787은 복합재가 절반, 티타늄이 15퍼센트입니다. 자리를 내준 쪽은 알루미늄이었습니다
· 탄소섬유가 알루미늄과 맞닿으면 이음새부터 삭습니다. 그래서 복합재를 넓게 쓸수록 티타늄이 더 필요해집니다
· 787 한 대에 들어가는 티타늄 압연재가 113톤으로, 그 이전 어떤 여객기보다 많습니다
· 검은 실을 만드는 공정은 원사, 프리프레그, 적층, 조립의 네 칸으로 나뉩니다
· 787의 뼈대용 프리프레그는 일본 도레이가 독점 공급하며 계약 규모가 110억 달러를 넘습니다
· 국내 항공업체의 42퍼센트가 기체 회사이고, 이들이 항공 수출의 70퍼센트를 담당합니다
· 2019년 출범한 항공소재개발연합이 소재와 표준품 228종을 국산화해 715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냈습니다
· 스펀지 티타늄은 사실상 전량 수입합니다. 한 해 8,000톤, 4,000억원 규모입니다
· 미 해군 고등훈련기 사업은 이미 입찰을 포기했습니다. 기술이 아니라 미국산 부품 비율 요건 때문이었습니다
🔗 주요 출처
에너지경제 — KAI, 항공 소재 228종 국산화 성공
CompositesWorld — Boeing 787 Update
Toray Composite Materials America — Toray Extends Comprehensive Agreement with Boeing to Supply Carbon Fiber TORAYCA Prepreg
문화일보 — KAI·록히드마틴, 미국 해군 훈련기 입찰 포기
미국 SEC 공시 — Titanium Metals Corp. Form 10-K 그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