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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4조' 긁었다…관광객 1,500만 명 돌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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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4조' 긁었다…관광객 1,500만 명 돌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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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그야말로 물밀듯 밀려오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단기간에 최고치를 돌파한 건데요. 씀씀이도 커지면서 외국인 카드 소비액은 1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김도헌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 마당으로 줄지어 들어갑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K-컬처를 향한 관심이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지면서 관광 지표도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1,505만 명.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500만 고지를 넘어선 건데, 작년에는 10월 중순에나 세웠던 기록을 두 달가량 앞당긴 셈입니다. 지난달 한 달 방한객만 225만 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3.3% 늘면서 월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 유류할증료 인상 여파로 경쟁국인 일본과 태국의 관광객 유치는 뒷걸음질 친 반면, 우리나라만 20% 넘는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속도가 더 붙었습니다. 지난달 지방 공항과 항만으로 입국한 방한객은 10명 중 3명꼴이었는데, 이 역시 연중 최고치입니다. 씀씀이도 커졌습니다. 지난달까지 외국인 관광객 카드 소비액은 14조 180억 원으로 작년보다 48.5% 급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관광객의 양적 성장이 지역 체류와 소비 확대로 직결되면서 우리 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정란수 / 한양대 관광학부 겸임교수] "통상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재방문을 하게 되면 1인당 지출액은 조금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역으로 소비가 더 진작되고 그런 경향들이 있는 게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나 국가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분명히…" 이른바 '꿈의 2천만'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 정부는 당초 오는 2030년 목표치로 내세웠던 관광객 3천만 시대도 더 앞당긴다는 구상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도헌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남진희] #관광 #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 #방한 #관광객 #한국관광공사 ▣ 연합뉴스TV 경제정보 '머니뭅' 구독하기    / @moneymove_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