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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없는데 왜 140°C로 끓을까? 한반도 지하 깊은 곳의 비밀

과학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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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도 없는데 왜 140°C로 끓을까? 한반도 지하 깊은 곳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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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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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이 없고 지각이 안정된 한반도 지하 깊은 곳에서, 어떻게 섭씨 140도가 넘는 고온과 70도의 온천수가 솟아오를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땅속 어딘가에 거대한 마그마가 숨어 있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최신 지진파 토모그래피와 헬륨 동위원소 분석 결과는 마그마의 존재를 완전히 부정합니다. 본 다큐멘터리는 포항 4,000m 심부 시추공 데이터와 강화도 석모도 온천수의 지구화학적 지문을 추적하여 한반도 지하 열역학의 실체를 밝힙니다. 동쪽의 포항은 2,300만 년 전 신생대 마이오세 동해가 열리며 얇아진 지각을 통해 맨틀 열이 뿜어져 나오는 '지각 열창'과 이를 덮은 1,000m 두께의 이암 '단열 담요'의 합작품입니다. 반면 서쪽의 석모도는 두꺼운 대륙 화강암 속 우라늄과 토륨의 자연 방사능 붕괴열이 심부 단층대의 수압 대류 루프와 결합하여 만들어낸 놀라운 자연 원자로입니다. #지열 #지열발전 #포항지진 #온천 #한반도지질 #심층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