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밟혀서 자라기나 하겠냐" 논두렁마다 콩을 심던 며느리, 비 한 방울 안 온 그해 여름 온 마을이 그 논두렁 앞에 줄을 섰다 | 야담 옛날이야기

가보야담

0:00 / 0:00

"밟혀서 자라기나 하겠냐" 논두렁마다 콩을 심던 며느리, 비 한 방울 안 온 그해 여름 온 마을이 그 논두렁 앞에 줄을 섰다 | 야담 옛날이야기

8 135 просмотров · 14 ч назад
가보야담
10,1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8 135 просмотров · 14 ч назад
모내기가 끝난 초여름, 버드내 들판. 바닷가 염전 마을에서 시집온 며느리 순덕은 우물 물이 한 뼘 낮아진 것을 보고, 사람 다니는 논두렁마다 꼬챙이로 구멍을 내어 콩을 한 알씩 심었습니다. "사람 다니는 데다 콩을? 밟혀서 자라기나 하겠어?" 빨래터 아낙들은 웃었고, 평생 벼만 지어 온 시아버지는 둑이 무너진다며 싹을 모조리 뽑아 버렸지요. 그래도 순덕은 밤마다 다시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해 여름, 하늘에서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0:00 들머리 1:23 모내기 끝난 날 2:50 우물 3:30 염전 할머니 4:23 첫 콩 4:59 빨래터 6:03 뽑힌 콩 7:07 밤의 논두렁 8:41 꼬챙이 두 개 9:10 비가 오지 않는다 11:00 청지기 허 서방 12:54 시아버지의 밤 13:34 하나둘 모이는 사람들 14:15 시어머니의 이야기 15:32 꼬투리 16:08 콩죽 17:53 네 말이 맞았다 19:07 콩 자루를 돌리다 20:15 쌀 닷 섬 21:53 대감 댁 사랑마당 22:44 며느리의 셈 24:09 뒷광 25:01 대감의 뜻 26:10 쌀 나누는 날 26:49 떠나는 사람 27:38 이듬해 봄 28:49 곱단 어멈의 물음 29:27 그 뒤로 이 이야기는 조선 야담의 분위기를 살려 새로 지은 창작 이야기입니다. 그림은 AI로 만들었습니다. ■ 제작 안내 대본·연출·편집은 가보야담 제작진이 직접 했습니다. 그림과 목소리는 AI 도구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가보야담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잠들기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