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이라 거절한 언니 대신 시집간 서희, 첫날밤 신랑이 꺼낸 붉은 주머니 | 야담 | 수면동화 | 옛날이야기 | 오디오북
새벽닭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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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이라 거절한 언니 대신 시집간 서희, 첫날밤 신랑이 꺼낸 붉은 주머니 | 야담 | 수면동화 | 옛날이야기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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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닭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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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금주가 하인 하나 없는 가난한 집이라며 거절한 혼처에 서희가 대신 시집갑니다. 계모 최씨는 신랑 집에서 보내온 비단과 은자가 아까워 서희의 뜻도 묻지 않은 채 혼례를 정하지요.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집안일을 도맡던 서희가 끝까지 간직한 것은 친어머니의 작은 빗이었습니다. 작은 초가에 도착한 서희는 시어머니가 차려 준 따뜻한 저녁상을 받고, 처음으로 마주한 신랑 이현 앞에서는 말조차 조심스럽습니다.
그런데 혼례 첫날밤, 이현은 등잔 곁에 작은 보자기를 내려놓고 기억하느냐고 묻습니다. 그 안에서 나온 낡은 붉은 주머니를 보고 서희의 손이 멈춘 까닭은 무엇일까요? 조선시대 한양의 어느 고을에서 시작된 이 야담을 잠자리에서 천천히 들어 보세요.
챕터
00:00 하인 없는 집엔 못 가겠다는 말
01:05 서희의 다정했던 어린 시절
03:57 서희의 방이 바뀌다
06:43 금주에게 들킨 부모님의 서책
12:02 이웃 고을에서 온 중매쟁이
14:29 금주 대신 서희를 보내려는 생각
17:49 서희의 가마가 멈추다
20:20 시어머니가 차린 첫 저녁상
22:25 혼례 첫날밤 이현이 들어오다
24:04 보자기 속 낡은 붉은 주머니
25:01 다섯 해 전, 서희가 열일곱이던 겨울
29:03 등잔불 아래 이현의 이야기
32:45 혼례 다음 날 새벽
40:13 이현의 과거 급제 소식
44:01 관아로 찾아온 최씨와 금주
49:56 주막에서 일하게 된 최씨와 금주
51:08 봄이 찾아온 어느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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