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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 1그램 10만 달러… 100년째 납 상자에 갇힌 마리 퀴리의 공책

별의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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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 1그램 10만 달러… 100년째 납 상자에 갇힌 마리 퀴리의 공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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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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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미국 백악관, 대통령이 한 여성에게 작은 상자를 건넸습니다. 안에 든 것은 라듐 1그램, 당시 값으로 10만 달러. 그런데 그녀는 증서에 자기 이름이 적힌 걸 보고 다시 쓰게 했습니다. 이건 내 것이 아니라 과학의 것이라고. 노벨상을 두 분야에서 받은 마리 퀴리의 인생을 통장 거래내역처럼 입금과 출금으로 따라가 봅니다. 1. 독립 봉기로 재산을 잃은 바르샤바 교사 집안에서 태어나, 언니의 의대 학비를 먼저 대고 나중에 도움을 받는 자매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학비가 없어 1년 반을 더 일한 뒤에야 파리 다락방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비가 새는 창고에서 남편 피에르와 함께 1898년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했고, 4년 동안 광석 1톤을 녹여 라듐 0.1그램을 얻어 냈습니다. 3. 라듐 산업이 커졌지만 누구나 연구할 수 있게 일부러 특허를 내지 않았습니다. 4. 1차 대전 때 엑스레이 차를 몰고 전선으로 갔고, 노벨상 금메달까지 내놓으려 했으며, 상금으로 전쟁 국채를 샀습니다. 이 돈은 아마 잃게 될 거라는 걸 알면서도요. 5. 1995년 자기 업적으로 판테온에 잠든 첫 여성이 됐습니다. 특허료 한 푼 받지 않은 사람의 마지막 잔고를 함께 맞춰 보세요. 사실 확인 출처: 영어 위키백과 「Marie Curie」, 「Marie Mattingly Meloney」 #마리퀴리 #인생결산서 #노벨상 #인물이야기 #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