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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닿은 가을…설악산 단풍 구경 ‘북적’ / KBS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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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닿은 가을…설악산 단풍 구경 ‘북적’ / KBS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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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져 가는 가을, 이번 주말 단풍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설악산에는 오늘(23일) 하루 2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다음 달(11월) 중순이면 남쪽의 명산들도 오색 빛깔로 물들 전망입니다. 설악산의 짙은 가을 정취를, 정상빈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산등성이마다 붉고 노란 가을빛이 수채화 물감처럼 번져갑니다. 웅장하게 솟아오른 기암괴석. 그 사이로 내려앉은 오색 단풍이 거친 바위산에 온기를 입혔습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산길을 걷다 보면, 눈 닿는 곳마다 펼쳐지는 가을 풍경에 절로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한진희·하영훈/서울시 영등포구 : "중간중간 단풍이 들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더 예쁜 거 같고, 오늘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산 정상부에서 시작된 붉은 물결이 산자락까지 내려오면서 설악산은 어느새 단풍의 절정을 맞았습니다. 탐방객들은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 산행의 백미를 사진으로 담으며, 아쉬움을 덜어냅니다. [정도삼/서울시 서초구 : "주전골에 바위도 많고, 단풍도 많고, 이 자연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힐링을 하고 갈 거 같습니다."] 전국 주요 명산 가운데 가장 먼저 단풍 소식을 전하는 설악산. 최근 엿새간 이곳을 찾은 탐방객은 모두 11만여 명, 하루 평균 2만 명에 육박합니다. 설악산에 시작된 단풍 물결은 이제 남쪽으로 내려가, 북한산과 내장산, 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들도 하나둘 화려한 가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짧아서 더 아름다운 가을. 산마다 물든 단풍이 계절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윤태희/그래픽:김채령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설악산 #단풍 #가을 #등산 #북한산 #내장산 #지리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