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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셋방 얻어 손자 키운 할머니, 천민 출신으로 판서가 된 손자 반석평

실록의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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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셋방 얻어 손자 키운 할머니, 천민 출신으로 판서가 된 손자 반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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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년 2월 3일, 한 사람의 승진 서류가 멈춥니다. 사간원의 이유는 집안이 천하다. 그 사람 이름이 반석평입니다. 그가 살아 있던 때의 기록이 그의 출신을 두고 쓴 말은 이 두 가지뿐. 천한 신분에서 났다, 그리고 집안이 천하다.그런데 그를 막으려고 쓴 바로 그 내용에, 그를 키운 사람 이야기가 통째로 들어 있습니다. 손자가 배우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아챈 할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시골에서 한양으로 올라와 셋방을 얻고, 직접 베를 짜서 두 사람의 옷과 밥을 댔다는 기록. 그 기록을 따라가 봅니다. — 참고 사료 ① 관찬 기록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원문 · 날짜는 원 기록 표기 기준) — 중종실록 · 1507년 11월 22일 — 영의정 유순 등이 김철문이 아뢴 일에 대한 방책을 의논하다 중종실록 · 1511년 8월 30일 — 흉년이 들어 면포 1필 값이 7∼8되에 이르다 중종실록 · 1514년 1월 22일 — 관직 승차의 폐단과 대간의 기용에 대해 이조에 전지하다 중종실록 · 1514년 2월 3일 — 서얼이 당상에 오른 전례를 이조로 하여금 아뢰게 하다 중종실록 · 1514년 2월 4일 — 권희맹 등이 반석평·어영준의 일을 아뢰었으나 윤허하지 않다 중종실록 · 1516년 1월 19일 — 공서린이 어진이를 현명하게 등용해야 된다고 건의하다 중종실록 · 1516년 2월 28일 — 반석평을 경흥 부사로 삼다 어우야담 (유몽인) — 반석평 이야기 한 편. 확인 경로 = 신익철, 「어우야담의 서사방식과 초기 야담집으로서의 특성」, 『정신문화연구』 33권 3호 각주 32 성호사설 (이익) — 같은 이야기의 다른 전승. 결말이 어우야담과 갈린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반석평」 — 급제 연도(1507년) · 시호. 실록에는 그의 급제 기사가 없다 디지털음성문화대전 「반석평 묘」 — 「경천지교(京遷之敎)」 · 묘갈 #조선왕조실록 #실록외전 #반석평 #서경 #조선인사제도 #중종 #어우야담 #성호사설 #조선신분제 #조선생활사 #한국사 #사료탐정 #실록원문 #승정원일기 #정조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