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나를 견주는 마음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밤 열한 시, 엄지손가락이 멈추는 곳 [마음편지 2호]
고요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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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나를 견주는 마음에 대한 세 가지 오해 — 밤 열한 시, 엄지손가락이 멈추는 곳 [마음편지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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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한 시, 이불 속에서 남의 소식을 넘기다 보면
아무 일도 없었는데 방이 한 뼘쯤 좁아집니다.
이번 편지에서는 남과 나를 견주는 마음을 둘러싼
흔한 오해 세 가지를 하나씩 걷어 봅니다.
― 견주는 나는 속 좁은 사람이다
― 남이 잘되면 내 몫이 준다
― 비교해야 분발한다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남이 한 일과 하지 않은 일도 보지 말라.
오직 내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을 살펴보라."
법구경(Dhammapada) 제50게를 기존 번역문 없이 풀어 옮겼습니다.
오늘 밤 해 볼 것은 하나, 일 분 동안 창밖의 가장 먼 것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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