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모음 조화 vs 현대 입력 방식: 무엇이 달라졌나?
인류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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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모음 조화 vs 현대 입력 방식: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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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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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모음은 왜 점 하나, 줄 두 개로 시작했을까요? 훈민정음 해례본에 숨은 하늘·땅·사람의 비밀, 그리고 옛날 휴대폰 천지인 자판까지 이어진 580년 된 설계도 이야기입니다.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 모음은 둥근 하늘, 평평한 땅, 서 있는 사람을 본뜬 세 획에서 모두 나왔습니다. 점 하나가 위에 붙느냐 아래에 붙느냐에 따라 졸졸과 줄줄, 퐁당과 풍덩처럼 우리말의 밝고 어두운 느낌이 갈렸지요. 하늘을 본뜬 글자 아래아는 소리가 희미해졌지만 지금도 제주말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늘 점은 폴더폰 시절 천지인 자판의 버튼이 되어 우리 손끝으로 돌아왔습니다.
0:00 폴더폰 속 잊혀진 비밀
0:46 임금이 직접 쓴 설계도?
2:00 모음의 뿌리는 삼재다?
4:06 혀끝에서 탄생한 글자
7:01 시간의 순서가 깃든 모음
8:27 500년 된 퍼즐 맞추기
11:06 말맛이 달라지는 이유?
14:48 하늘 글자의 슬픈 사연
16:36 다시 깨어난 천지인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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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아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 한글 모음을 만든 원리 —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 훈민정음 해례본(1446)
· 하늘·땅·사람으로 만든 모음 설명 — 국립국어원 '알고 싶은 한글'
· 훈민정음 모음 소리를 목소리 연구로 풀어 본 책 — 최홍식, 훈민정음 음성학(2023 소개)
· 제주말에 남은 아래아와 위기 언어 지정 — 파이낸셜뉴스(2026)
· 천지인 자판 특허 기증과 국가 표준 — 뉴스핌(2010), 경향신문(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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