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없던 1,000년, 우리 조상들은 우리말을 어떻게 적었을까?
인류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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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없던 1,000년, 우리 조상들은 우리말을 어떻게 적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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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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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없던 천 년 동안, 우리 조상들은 정말 우리말을 적지 못했을까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가로막았던 '빌린 글자'의 정체를 따라가 봅니다.
한글 이전에도 우리 조상들은 한자를 빌려 이두, 구결, 향찰로 우리말을 적어 왔습니다. 신라 젊은이의 맹세 돌부터, 먹 없이 종이를 눌러 남긴 고려 불경 속 각필, 일본 학자가 먼저 풀어낸 신라 향가까지 숨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 천 년의 요령이 한글 창제 반대 상소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금 우리 동네 이름에는 어떤 흔적으로 남았는지도 알아봅니다.
0:00 한글 이전에도 글이 있었다?
0:57 왜 한자로 우리말을 적었을까
2:06 이름 속에 숨겨진 진짜 비밀
2:48 신라 청년들의 '공부 각서'
4:12 한자를 비틀어 쓴 3가지 방법
6:03 천 년을 잠든 '각필'의 정체
8:38 암호문 같은 향가의 비밀
10:09 우리 노래를 일본인이 먼저?
11:06 법전마저 이두로 푼 까닭
12:03 세종대왕을 막아선 반대파들
14:21 우리 동네 이름에 남은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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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아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 고려 불경 속 각필 구결 발견 — 국립국어원 '새국어생활'(2001)
· 신라 향가 해독 — 양주동 '조선고가연구'(1942)
· 한글 창제 반대 상소와 이두 — 세종실록(1444)
· 신라 젊은이의 맹세 돌, 임신서기석 — 국립경주박물관
· 조선 초 법전의 이두 번역 '대명률직해' — 장경준, 고려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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