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씨앗'인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2026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일 (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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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씨앗'인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2026년 7월 12일, 연중 제15주일 (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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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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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말'이 아니라 '복음'에 반응할 수 있는 '심장'을 청합시다.(연중 제15주일)
https://blog.naver.com/daumez/2243434...
첫째, 예수님은 아까워하지 않으십니다
왜요? 아깝지 않으세요? 왜 제게도 뿌리시는 거죠?
왜 저의 모든 상황에 뿌리시는 거죠?
저는 관심도 없는데, 늘 숨을 막아버리고 말려 죽이기만 하는데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까워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지 않으십니다.
먼저 믿어주시고, 먼저 사랑하십니다.
사랑이 돌아오지 않아도, 배신당해도, 계속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축복이며,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희망입니다.
둘째, 그 씨앗은 오늘도 성체 안에서 뿌려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의 씨앗을
우리 삶에 뿌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십니다.
당신의 삶 전체로 우리의 모든 현실을
풍요롭고 기름지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어쩌면 버려진 씨앗은 그동안 우리가 수없이 무관심하게 받아먹은 성체일 수 있습니다.
성체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할지라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신뢰하시며
기꺼이 당신 생명을 내어주시기를 반복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삶을 낭비하십니다.
버려지고 짓밟혀도 계속해서 당신 생명을 내어놓으십니다.
당신의 삶과 말씀, 당신과 나누는 우정으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고 열매 맺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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