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천막장이가 양반 탈을 벗겼다 | 탈 벗긴 놈의 노래

WOCS 천막장이 뮤직

0:00 / 0:00

천막장이가 양반 탈을 벗겼다 | 탈 벗긴 놈의 노래

3 просмотра · 6 дн. назад
WOCS 천막장이 뮤직
14 подписчиков
3 просмотра · 6 дн. назад
경상도 사투리 랩으로 꽹과리가 양반 허울을 날려버리는 오광대 퓨전 힙합 📝 가사 어허 그래 좋다 꽹과리 쩡 울리니 마당이 벌컥 열리고 갓 쓴 양반 나으리 도포 끌며 걸어오신다 아이고 거드름 좀 봐라 턱이 하늘에 닿겄다 종놈아 밥상 물려라 배는 산만치 불렀다 한 손엔 부채 들고 한 손엔 담뱃대 글 한 줄 못 읽으면서 사서삼경 운운하네 대청마루 위에서 세상 다 가진 척 그 밑에 쥐새끼가 곡식을 다 퍼간다 어허 이 놈아 눈깔을 뜨거라 니 도포 속에 벼룩이 잔치를 벌이는데 향교 문턱 한 번 안 넘은 양반이 백성 위에 올라타 어디를 가시나 장구 울린다 둥덕쿵 태평소 목 놓아 운다 삐이이 경상 땅 붉은 감 떨어지는 저녁 마당에 탈 하나 벗겨지는 소리 얼쑤 좋다 탈을 벗겨라 에헤이 양반 탈 벗기면 똑같은 얼굴이라 얼쑤 좋다 춤을 추거라 에헤이 흙 묻은 발바닥이 이 마당의 주인이다 잘한다 잘한다 어허 잘한다 벗겨라 다 벗겨라 허울을 벗겨라 꽹과리 소리에 계급이 무너진다 오늘 밤 이 마당에 상놈이 왕이다 동헌 앞에 사또 나으리 곤장을 치시는데 제 처갓집 쌀 서른 석은 어디서 왔습니까 아 글쎄 그건 성의요 성의 아이가 성의가 서른 석이면 도둑이 효자겄다 밤마다 기와집에 고깃국 끓는 냄새 초가집 마당에는 된장국도 귀하다 그래 놔도 우리는 웃는다 이 놈아 울어봤자 뉘 알아주나 춤이나 추자 할매가 그랬다 세상은 탈놀음이라 쓰고 벗고 또 쓰고 죽을 때나 맨얼굴 그러니 살아서 한 번은 벗겨봐라 니 위에 선 놈 탈을 확 벗겨봐라 장구 울린다 둥덕쿵 태평소 숨 끊어질 듯 운다 삐이이 가을 들판 누런 벼 고개 숙이는 저녁 고개 숙인 건 벼지 우리가 아이다 얼쑤 좋다 탈을 벗겨라 에헤이 양반 탈 벗기면 똑같은 얼굴이라 얼쑤 좋다 춤을 추거라 에헤이 흙 묻은 발바닥이 이 마당의 주인이다 잘한다 잘한다 어허 잘한다 벗겨라 다 벗겨라 허울을 벗겨라 꽹과리 소리에 체면이 무너진다 오늘 밤 이 마당에 상놈이 왕이다 아버지도 상놈 할아버지도 상놈 그 아버지 아버지도 끝까지 상놈 삼백 년을 상놈으로 살아왔으니 상놈의 춤사위가 제일 깊다 아이가 허리 한 번 굽혔다 펴면 하늘이 보이고 무릎 한 번 꿇었다 일어서면 땅이 울린다 이 마당 위에서만은 누가 높고 낮으냐 장단에 실려가면 모두가 한 몸이다 어허 그래 좋다 어허 그래 좋다 얼쑤 좋다 탈을 벗겨라 에헤이 양반 탈 벗기면 똑같은 얼굴이라 얼쑤 좋다 춤을 추거라 에헤이 흙 묻은 발바닥이 이 마당의 주인이다 잘한다 잘한다 어허 잘한다 벗겨라 다 벗겨라 허울을 벗겨라 벗겨라 다 벗겨라 허울을 벗겨라 꽹과리 소리에 세상이 뒤집힌다 오늘 밤 이 마당에 상놈이 왕이다 얼쑤 상놈이 왕이다 📢 이 곡은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WOCS 천막장이 뮤직 · 천막/어닝/글램핑 시공 문의 wocs.kr | 010-4337-0582 🙏 현장 끝나고 밤에 만든 노래입니다. 구독·좋아요·댓글 하나가 다음 곡 만들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