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놈의 진도아리 | 천막장이 Original 조선힙합
WOCS 천막장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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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놈의 진도아리 | 천막장이 Original 조선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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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보이스와 808 베이스가 만난 못난 사랑의 절규
📝 가사
얼쑤 이 놈이 미쳤다 미쳤어
낙엽 지는 장터 끝에 서서
그대 치맛자락 한 번 스쳐간 바람에
삼 년을 앓아누운 이 한심한 놈
주막집 처마 밑에 쭈그려 앉아
막걸리 한 사발에 그대 이름 풀어
마셔도 취하고 안 마셔도 취하니
어허 이 병은 약이 없구려
가야금 줄 하나가 끊어지듯
이 가슴이 뚝 하고 갈라지오
그래도 그래도 노래는 해야지
죽어도 이 소리는 멈출 수 없다오
얼쑤 좋다 울어라 장구야
못난 놈이 사랑을 했다오
달빛 아래 목 놓아 부르리
이 한 곡에 내 넋을 실어 보내리
얼쑤 좋다 울어라 장구야
그대 귀에 닿거든 한 번만 돌아보오
산천이 무너져도 이 소리 하나는
그대 곁에 서리이다 서리이다
장날이면 구경꾼 사이로
그대 뒷모습 찾는 버릇이 들었소
비단 장수 옆에 멍하니 서서
팔 것도 살 것도 없는 놈이 되었구려
벗들이 묻더이다 왜 그리 수척하냐
허허 웃었지 바람을 잘못 쐬었다고
바람이 아니라 태풍이지 아우야
이 놈의 갈빗대를 다 부숴놨다오
어허 좋다
해금 소리 구슬피 우는 밤에
그대 웃던 그 한 번이 떠오르오
그것 하나 품고서 버티는 놈
참 우습지 않소 어허 우습구려
얼쑤 좋다 울어라 장구야
못난 놈이 사랑을 했다오
달빛 아래 목 놓아 부르리
이 한 곡에 내 넋을 실어 보내리
얼쑤 좋다 울어라 장구야
그대 귀에 닿거든 한 번만 돌아보오
산천이 무너져도 이 소리 하나는
그대 곁에 서리이다 서리이다
잘한다 잘한다
울다가 웃다가 또 울다가
이 놈의 소리가 태백산을 넘고
대동강 물 위에 떠서 흘러가오
그대가 끝내 아니 돌아보아도
이 소리만은 썩지 않으리
백 년이 가도 천 년이 가도
어느 장터 어느 주막에서
누군가 이 가락 흥얼거리리
얼쑤 좋다 울어라 장구야
못난 놈이 사랑을 했다오
달빛 아래 목 놓아 부르리
이 한 곡에 내 넋을 실어 보내리
얼쑤 좋다 울어라 장구야
그대 귀에 닿거든 한 번만 돌아보오
산천이 무너져도 이 소리 하나는
살아가리다 살아가리다
어허 좋다
이 놈은 오늘도 부른다오
📢 이 곡은 AI 도구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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