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 적국에 갇힌 김춘추 | 문무 실존 인물 · 삼국사기 원문
벽화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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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안에 돌아오지 않으면 — 적국에 갇힌 김춘추 | 문무 실존 인물 · 삼국사기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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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문무」에도 나오는 신라의 실존 인물, 김춘추의 기록 이야기입니다.
642년 겨울, 딸을 잃은 김춘추는 군사를 빌리러 적국 고구려에 들어갑니다. 떠나기 전 김유신과 손가락을 깨물어 맹세한 날짜는 60일.
그러나 땅을 내놓으라는 고구려 왕의 요구를 거절하고 갇힌 그는, 60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흔히 '토끼의 간' 이야기 덕분에 살아 나왔다고 하지만, 『삼국사기』는 이 일을 두 번 적었고 두 기록의 답이 다릅니다. 김부식은 어느 쪽도 버리지 않고 둘 다 남겼습니다.
벽화열전은 『삼국사기』 · 『삼국유사』 속 우리 옛 인물을 한 사람씩 만나는 채널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김춘추가 그토록 갚으려 한 대야성입니다.
00:00 날을 세어 60일이면 돌아오겠소
00:54 기둥에 기대 선 사내 — 대야성과 딸 고타소랑
02:16 육십 일의 맹세 — 김춘추와 김유신
03:28 평양의 담판 — 마목현과 죽령
05:30 토끼의 간 — 선도해의 이야기와 거짓 맹세
07:30 여기까지가 흔히 아는 이야기 — 그 겨울, 국경에서
09:24 기록은 두 번 말한다 — 신라본기와 열전, 김부식의 주
10:31 멈춘 시계 — 다음 이야기 대야성
참고한 기록
『삼국사기』 권5 신라본기 선덕왕 11년 · 권41 열전 「김유신」 상 · 권6 신라본기 문무왕 즉위년 · 권21 고구려본기 보장왕 즉위년 · 권44 열전 「거칠부」 · 권45 열전 「온달」 · 권47 열전 「죽죽」
말풍선 속 대사는 위 기록에 있는 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며, 화면에 출처를 함께 적었습니다. 줄여 옮긴 곳이 있습니다. 거북과 토끼의 말은 선도해가 들려준 이야기 속 말입니다.
'토끼의 말 = 김춘추의 글' 표는 채널의 풀이입니다.
화면의 인물과 배경은 고구려 고분벽화의 느낌을 살려 AI로 새로 만든 그림과 영상이며, 해설과 인물 목소리도 AI 음성입니다. 드라마 「문무」의 영상이나 배우는 쓰지 않았습니다.
#김춘추 #문무 #삼국사기 #김유신 #벽화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