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왜 남들이 안 먹는 도토리를 묵으로 쑤어 먹을까? | 도토리묵 유래
맛있는 역사
0:00 / 0:00
한국인은 왜 남들이 안 먹는 도토리를 묵으로 쑤어 먹을까? | 도토리묵 유래
13 085 просмотров · 9 дн. назад
맛있는 역사
1,41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13 085 просмотров · 9 дн. назад
스페인에서는 도토리가 이베리코 돼지의 먹이가 되고, 한국에서는 도토리묵이라는 반찬이 됩니다. 1세기 로마의 플리니우스부터 캘리포니아 원주민 미워크족까지 도토리는 어디서나 사람이 먹던 열매였지만, 곡식이 넉넉해지자 많은 곳에서 이 열매는 돼지의 몫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왜 끝까지 도토리를 묵으로 쑤어 먹게 됐을까요? 숲을 돼지 수로 센 잉글랜드의 장부와 도토리를 비상 양식으로 챙긴 조선의 기록을 따라가며, 같은 열매의 운명이 갈린 이유를 살펴봅니다.
타임라인:
00:00 돼지의 먹이, 사람의 반찬
00:54 도토리를 먹은 건 한국인만이 아니었다
02:01 도토리를 돼지에게 맡긴 나라들
03:23 한국도 처음엔 같은 길을 걸었다
04:52 나라가 챙긴 비상 양식, 상수리
06:11 왕이 대궐에서 주운 도토리 20말
06:40 국경을 넘어 상수리를 주운 백성
07:23 끼니가 아니라 반찬이 된 묵
09:09 살려고 먹던 음식, 살 빼려고 먹는 음식
10:28 다시 숲의 몫이 된 도토리
#도토리묵 #도토리 #이베리코 #조선왕조실록 #음식역사 #음식 #세계사 #역사 #한국음식 #맛있는역사
사진 및 영상 출처
Quercus robur acorns in a basket in Tuntorp, W.carter, CC BY-SA 4.0
Korean acorn jelly-Dotorimuk-03, 가라곤 (Flickr), CC BY 2.0
Biwon Huwon of Changdeokgung, Christian Bolz, CC BY-SA 4.0 (편집)
Fuenteheridos - Cerdo ibérico 01, Basotxerri, CC BY-SA 4.0
Pannage in the New Forest, JimChampion, CC BY-SA 3.0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CC BY 4.0 — Almost Bliss, Village Consort, Pleasant Porridge, Reawak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