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 면 먼저? 60년 논쟁
당연지사
0:00 / 0:00
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 면 먼저? 60년 논쟁
1 313 просмотров · 10 дней назад
당연지사
219 подписчиков
1 313 просмотров · 10 дней назад
라면 끓일 때 물 끓기도 전에 스프부터 털어 넣으시나요? 라면 스프 먼저 넣으면 물이 더 뜨겁게 끓어 면이 쫄깃해진다는 말, 실제로 온도계를 꽂아 보니 숫자가 좀 허무했습니다.
라면 스프 먼저냐 면 먼저냐, 이 논쟁은 어디서 시작됐을까요. 1963년 가을 한 봉지 10원에 나온 우리나라 첫 라면, 닭 국물 맛에서 빨간 국물로 바뀐 이야기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1970년대 연탄불과 석유곤로 위 양은냄비. 물 한 냄비 끓이는 데도 한참 걸리던 시절, 냄비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던 그때 "스프를 먼저 넣으면 물이 더 뜨거워진다"는 말이 퍼졌습니다. 과학 시간에 배운 끓는점 오름, 높은 산에서 밥이 설익는 이유까지 붙어서요.
그런데 스프 물과 맹물의 끓는 온도 차이는 0.03~0.05도. 체온계로도 잴 수 없는 차이였습니다. 그렇다면 면을 쫄깃하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요? 튀긴 면 속 작은 구멍과 전분, 그리고 시간에 답이 있습니다.
영상 후반에는 라면 끓이는 법을 한 장면으로 정리했습니다. 봉지에 적힌 550밀리리터 물,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 뚜껑을 열고 면 들어 올리기, 찬물에 면부터 넣으면 안 되는 이유와 컵라면 물 온도, 스프를 언제 넣으면 향이 사는지까지.
오늘 밤 라면 봉지를 뜯는 그 손, 스프보다 먼저 불을 보게 되실 겁니다.
0:00 라면 스프 먼저? 면 속 구멍부터
0:40 원래는요, 1963년 10원짜리 첫 라면
1:38 1970년대 연탄불 위 양은냄비
2:46 높은 산 설익은 밥과 끓는점
3:32 온도계를 꽂아 보니
4:27 라면은 왜 4분이면 익을까
5:15 양은냄비와 물 550밀리리터
6:09 뚜껑 열고 면 들어 올리기
7:07 스프는 언제 넣을까, 향과 입맛
8:13 10원 라면에서 한 해 70개까지
출처: KTV국민방송(대한뉴스, 공공누리 제1유형)
대한뉴스 635호 「혼식, 분식 장려」, 734호 「불량식품을 없애자」, 974호 「혼식으로 건강을」, 1009호 「연탄 공급」, 1041호 「혼분식 실천 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 1690호 「이동 과학교실」
#라면스프먼저 #라면끓이는법 #끓는점오름
당연한 것에도 역사가 있습니다.
당연지사(當然知史) — 당연한 것의 앎(知)과 역사(史)
당연지사는 매일 쓰는 생활 속 물건과 당연하게 따르는 규칙이
원래는 어땠는지, 상식과 지식 뒤에 남은 기록 속 진실을 따라가는 채널입니다.
#당연지사 #지식 #역사 #생활 #규칙 #진실 #상식
당연지사의 모든 콘텐츠는 자료 조사와 검증을 바탕으로 제작됩니다.
일부 장면은 이해를 돕기 위해 AI·CGI로 재구성될 수 있습니다.
AI가 아직 한글 표기에 서툴러 화면 속 글자가 가끔 어색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 당연지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